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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호텔 패키지 만끽하며 미리 만나는 제주의 노란 빛 봄

등록 2015-02-24 15:26:26 최종수정 2016-12-28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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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내용	[여행]호텔 패키지 만끽하며 미리 만나는 제주의 노란 빛 봄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반도 남쪽 끝 제주, 그중 남쪽 해변에서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유채꽃이 하나둘씩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물론 유채꽃은 4월 중순에 절정을 맞는다.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 온몸으로 봄이 멀지 않았음을 알린 벚꽃의 뒤를 이어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음을 확인시켜준다. 지금 꽃망울을 터뜨린 유채꽃은 하루라도 먼저 봄을 느껴보려는 성미 급한 관광객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개화 시기를 조절했기에 가능했다. 이유야 무엇이든 덕분에 2월 말 제주를 찾아도 곳곳에서 유채꽃의 노란 물결을 감상하며 봄 내음을 미리 한껏 느낄 수 있다. 제주 지역의 특급호텔들도 갖가지 패키지를 선보이며 맞장구를 치고 있다. ○…롯데호텔제주는 3월31일까지 ‘프리미어 스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제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프리미어 스위트 오션 객실 1박과 함께 환영 케이크, 한·일·이탈리아식 중 선택할 수 있는 조식뷔페 2인, 시그니처 칵테일 2잔, 로맨틱 와이너리 투어 2인,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 공항과 호텔 사이를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픽업·센딩 서비스로 구성한다. 모든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윈터 서프라이즈 기프트 세트(20만원 상당)를 준다.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순면 비치 가운과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베개형 해온 튜브를 증정한다. 아직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따뜻하게 즐기는 어묵과 사케 세트, 더 라운지의 전통 팥죽 또는 한방차, 객실 내 미니 바의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프리 미니 바 1회 등을 제공한다. 82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2박 이상 투숙객에게는 셰프가 선보이는 시그니처 디너 코스(2인)를 서비스, 한·일·이탈리아식 중 입맛에 맞는 메뉴를 골라 만찬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1577-0360 ○… 켄싱턴 제주 호텔은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3월13일부터 5월31일까지 선보인다. 추가 비용 없이 다이닝, 파티, 풀사이드 바, 액티비티 등 호텔의 모든 것을 누리며 럭셔리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딜럭스룸 1박과 함께 조·중·석식 등 세끼를 제공한다. 특히 조식은 뷔페는 물론, 휴양지에서 일찍 일어나기 싫은 이용객들의 마음을 감안해 룸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중·석식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제주 한식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이탈리아 출신 ‘아이다 듀오’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칵테일·와인과 스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뜨리움 라운지 더 뷰의 홀리데이 파티, 별빛이 쏟아지는 루프톱의 샴페인 바 ‘클럽 하우스’에서 칵테일·샴페인과 함께 하우스 디제이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버블 파티 등을 횟수 제한 없이 누릴 수 있게 한다. 야자수와 가든 풀의 이국적인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카페 ‘더 테라스’의 생맥주·후르츠 소다, 루프톱의 샴페인 바 ‘클럽 하우스’의 프리미엄 칵테일 등 호텔 내 풀사이드 바 두 곳에서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즐길 기회도 마련한다.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도 다채롭게 준비한다. 산방산과 위미리의 유채꽃과 벚꽃이 만발한 꽃길을 걷는 ‘봄 길 걷기’를 비롯해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걷는 ‘해넘이 트레킹’, 푸른 초원이 아름다운 목장에서 양털 깎기·오리 몰이·동물 먹이 주기 등을 해볼 수 있는 ‘양 떼 목장 체험’, 새콤달콤한 딸기를 딸 수 있는 ‘딸기 따기’(택 1) 등이다. 이 밖에도 사계절 온수 풀로 운영되는 실내·외 수영장, 유아 풀, 루프톱 야외 수영장, 야외 핀란드식 사우나, 릴랙스 스파 풀 등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영장 시설도 이용할 수 있게 해주고, 렌터카 무료 서비스, 호텔 내 200여 개 미술 작품을 큐레이터의 소개로 둘러보는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59만원(세금 별도)부터. 2박 예약 시 럭셔리 가제보 이용 기회(4시간)도 준다. 1855 - 0202 ○…3월1일 개관 30주년을 맞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이를 기념해 ‘30주년 기념 패키지’를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내놓는다. 객실 1박과 함께 ‘테라스카페 레스토랑’ 조식 뷔페(2인), 피트니스·수영장 무료 이용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30주년 스페셜’ 라벨 스파클링 와인, 2015년 양 인형, 행운 캡슐 등이 들어있는 기프트 팩을 선사한다. 행운 캡슐에는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를 비롯한 호텔 숙박권, 호텔 총주방장이 준비한 30주년 특별 세트 메뉴 및 주말 뷔페 식사권, ‘아쿠아 뷰 스파’의 2인 트리트먼트, 30주년 스페셜 와인, 요트 투어 시승권, 국내 타 하얏트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등 총 30가지의 선물 중 하나가 있어 흥미를 더한다. 21만1500원(세금·봉사료 별도) 이 밖에도 ‘테라스카페 레스토랑’은 30년간 고객의 사랑을 받은 메뉴로 구성한 ‘30주년 특별 세트 메뉴’를, 로비의 ‘아일랜드 라운지’는 제주의 풍미를 담은 ‘30주년 기념 칵테일’을 판매한다. 064-733-1234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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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호텔 패키지 만끽하며 미리 만나는 제주의 노란 빛 봄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반도 남쪽 끝 제주, 그중 남쪽 해변에서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유채꽃이 하나둘씩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물론 유채꽃은 4월 중순에 절정을 맞는다. 3월 하순부터 4월 초순까지 온몸으로 봄이 멀지 않았음을 알린 벚꽃의 뒤를 이어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했음을 확인시켜준다. 지금 꽃망울을 터뜨린 유채꽃은 하루라도 먼저 봄을 느껴보려는 성미 급한 관광객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이 개화 시기를 조절했기에 가능했다. 이유야 무엇이든 덕분에 2월 말 제주를 찾아도 곳곳에서 유채꽃의 노란 물결을 감상하며 봄 내음을 미리 한껏 느낄 수 있다. 제주 지역의 특급호텔들도 갖가지 패키지를 선보이며 맞장구를 치고 있다. ○…롯데호텔제주는 3월31일까지 ‘프리미어 스위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제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프리미어 스위트 오션 객실 1박과 함께 환영 케이크, 한·일·이탈리아식 중 선택할 수 있는 조식뷔페 2인, 시그니처 칵테일 2잔, 로맨틱 와이너리 투어 2인, ‘더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 공항과 호텔 사이를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픽업·센딩 서비스로 구성한다. 모든 패키지 이용객에게는 윈터 서프라이즈 기프트 세트(20만원 상당)를 준다.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 순면 비치 가운과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베개형 해온 튜브를 증정한다. 아직 쌀쌀한 날씨를 고려해 따뜻하게 즐기는 어묵과 사케 세트, 더 라운지의 전통 팥죽 또는 한방차, 객실 내 미니 바의 다양한 음료와 스낵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프리 미니 바 1회 등을 제공한다. 82만원(세금·봉사료 별도)부터. 2박 이상 투숙객에게는 셰프가 선보이는 시그니처 디너 코스(2인)를 서비스, 한·일·이탈리아식 중 입맛에 맞는 메뉴를 골라 만찬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1577-0360 ○… 켄싱턴 제주 호텔은 ‘럭셔리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3월13일부터 5월31일까지 선보인다. 추가 비용 없이 다이닝, 파티, 풀사이드 바, 액티비티 등 호텔의 모든 것을 누리며 럭셔리한 휴식을 즐길 수 있게 한다. 딜럭스룸 1박과 함께 조·중·석식 등 세끼를 제공한다. 특히 조식은 뷔페는 물론, 휴양지에서 일찍 일어나기 싫은 이용객들의 마음을 감안해 룸서비스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중·석식은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제주 한식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로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이탈리아 출신 ‘아이다 듀오’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하며 칵테일·와인과 스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뜨리움 라운지 더 뷰의 홀리데이 파티, 별빛이 쏟아지는 루프톱의 샴페인 바 ‘클럽 하우스’에서 칵테일·샴페인과 함께 하우스 디제이의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는 버블 파티 등을 횟수 제한 없이 누릴 수 있게 한다. 야자수와 가든 풀의 이국적인 정취를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카페 ‘더 테라스’의 생맥주·후르츠 소다, 루프톱의 샴페인 바 ‘클럽 하우스’의 프리미엄 칵테일 등 호텔 내 풀사이드 바 두 곳에서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즐길 기회도 마련한다. 제주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액티비티도 다채롭게 준비한다. 산방산과 위미리의 유채꽃과 벚꽃이 만발한 꽃길을 걷는 ‘봄 길 걷기’를 비롯해 아름다운 노을을 바라보며 걷는 ‘해넘이 트레킹’, 푸른 초원이 아름다운 목장에서 양털 깎기·오리 몰이·동물 먹이 주기 등을 해볼 수 있는 ‘양 떼 목장 체험’, 새콤달콤한 딸기를 딸 수 있는 ‘딸기 따기’(택 1) 등이다. 이 밖에도 사계절 온수 풀로 운영되는 실내·외 수영장, 유아 풀, 루프톱 야외 수영장, 야외 핀란드식 사우나, 릴랙스 스파 풀 등 취향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영장 시설도 이용할 수 있게 해주고, 렌터카 무료 서비스, 호텔 내 200여 개 미술 작품을 큐레이터의 소개로 둘러보는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 등도 제공한다. 59만원(세금 별도)부터. 2박 예약 시 럭셔리 가제보 이용 기회(4시간)도 준다. 1855 - 0202 ○…3월1일 개관 30주년을 맞는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이를 기념해 ‘30주년 기념 패키지’를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내놓는다. 객실 1박과 함께 ‘테라스카페 레스토랑’ 조식 뷔페(2인), 피트니스·수영장 무료 이용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30주년 스페셜’ 라벨 스파클링 와인, 2015년 양 인형, 행운 캡슐 등이 들어있는 기프트 팩을 선사한다. 행운 캡슐에는 최근 리노베이션을 마친 이그제큐티브 스위트를 비롯한 호텔 숙박권, 호텔 총주방장이 준비한 30주년 특별 세트 메뉴 및 주말 뷔페 식사권, ‘아쿠아 뷰 스파’의 2인 트리트먼트, 30주년 스페셜 와인, 요트 투어 시승권, 국내 타 하얏트 호텔 숙박권 및 식사권 등 총 30가지의 선물 중 하나가 있어 흥미를 더한다. 21만1500원(세금·봉사료 별도) 이 밖에도 ‘테라스카페 레스토랑’은 30년간 고객의 사랑을 받은 메뉴로 구성한 ‘30주년 특별 세트 메뉴’를, 로비의 ‘아일랜드 라운지’는 제주의 풍미를 담은 ‘30주년 기념 칵테일’을 판매한다. 064-733-1234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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