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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 서울시의원 접촉 8명 모두 음성…업무마비는 피해

등록 2021-06-11 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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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원 확진자 밀접접촉자 동료 시의원 8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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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접촉한 동료 의원 8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11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시의원과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동료 시의원 8명이 이날 오전 검사를 진행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중석 시의원(동대문구2)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오 시의원과 접촉한 민주당 안규백 의원 역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 인해 전날 열릴 예정이던 본회의가 오는 15일로 연기됐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조직개편안 처리도 미뤄지게 됐다. 시의회 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향후 일정에도 큰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단 업무 마비는 피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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