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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재인증

등록 2021-06-14 09:12:49   최종수정 2021-06-14 09: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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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건강증진센터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재인증.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건강증진센터가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은 건강검진의 표준을 정립하고, 평가와 감독을 통해 건강검진의 질적 향상과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가 주관하는 인증사업이다.
 
 인증 기준은 시설기준과 시설능력 및 안정성(시설현황), 요원기준, 운용기준, 품질관리, 윤리규정 등 총 6개 부문 24개 기준에 대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한다.
 
 이번 인증은 2015년 1월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우수종합건강진단센터 인증’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인증 유효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2021년 5월~2024년 5월)이다.
 
 병원 건강증진센터는 종합검진을 통해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실천해 국민의 건강한 삶과 생활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본검진을 포함해 연령대별 검진, 주요 장기별 정밀검진(남성·부인과·여성·심장·소화기·대장·뇌·폐·비만대사정밀검진), 주요 암 정밀검진, 뇌심혈관계질환을 확인하기 위한 정밀검사와 1박 2일, 2박 3일 숙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조영혜 건강증진센터장은 재인증과 관련해 "센터를 방문하는 검진자들이 편안하고 정확한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센터는 2015년 7월 확장 개소해 검진 동선 개선, 검사실 확장, VIP 대기 공간 마련 등 편리하고 효율적인 검진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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