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강원 농산물 마침내 가까이…초록마을 온·오프라인
등록 2021-06-18 17:45:58
17일 강원도청서 강원도…강친연과 MOU강원산 친환경·유기농 농산물 생산·유통↑8월 중 전국 매장·쇼핑몰서 기획전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친환경 유기농 브랜드 초록마을이 17일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강원도, 강친연(강원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등과 강원도산 친환경·유기농 농산물의 생산,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초록마을 김준규 대표이사와 강원도청 김성호 행정부지사, 강친연 최근환 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강원도는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재배·생산과 잠재력 있는 상품 개발 지원, 초록마을은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홍보와 판매 행사 진행, 강친연은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 생산과 공급 등을 맡는다. 초록마을은 이를 계기로 8월 중 전국 400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강원도 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준규 대표이사는 “강원도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로 확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강원도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판매를 통해 소비자 만족은 물론 지역 농업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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