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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세종자이 더시티' 7월 분양

등록 2021-06-21 11: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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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면적 84~154㎡P...총 135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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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GS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시에 대규모 자이(Xi)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태영건설, 한신공영)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 더시티'를 7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총 135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입주는 2024년 7월 예정이다.

총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세종자이 더시티는 우수한 교통환경과 교육환경, 천혜의 자연환경을 누리는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

인근에는 간선급행버스(BRT) 해밀리 정류장이 있어 외곽순환도로인 세종로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를 가로지르는 한누리대로의 이용이 용이해 세종시내·외를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예정돼 있으며, 중·고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고, 특히 인근에는 인문·과학·예술 분야를 통합한 캠퍼스형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육여건은 더욱 우수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세종시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데 특히 이 단지는 추첨제 물량인 전용 85㎡ 초과 타입이 1200가구로 전체 물량의 89% 이상을 차지해 예비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개발이 본격화된 6생활권 및 6-3생활권을 대표하는 관문단지이자,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평면 및 마감재뿐만 아니라 단지 내 조경, 커뮤니티시설 등을 차별화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세종자이 더시티의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되며, 7월 중 오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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