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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25일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등록 2021-06-21 1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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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020년 6월 25일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사진=천주교 수원교구 제공) 2021.06.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천주교주교회는 25일 전국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가 봉헌된다고 21일 밝혔다.

25일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는 지난해처럼 전국 교구의 주교좌성당이나 별도로 지정된 성당에서 봉헌된다.

이날 오전에는 10시에는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수원교구 정자동 주교좌성당, 전주 중앙 주교좌성당에서, 10시 30분에는 안동교구 목성동 주교좌성당에서, 11시에는 대구대교구청 성모당, 대전교구 솔뫼성지, 원주교구 명륜동성당, 의정부교구 참회와속죄의성당, 인천교구청 성모당, 춘천교구 죽림동 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된다.

이후 오후 4시에 한국천주교남자수도회·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주관으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오후 7시 30분에는 광주대교구 임동 주교좌성당, 제주교구 중앙 주교좌성당, 마산교구청 성당, 청주교구 수동성당에서 미사가 있다.

전국에 있는 성당 1760여 곳에서도 이날 ‘로마 미사 경본’ 한국어판의 ‘남북통일 기원 미사’ 전례문에 따라 같은 지향의 미사를 드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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