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아파트 4채+빌딩 있었다"…윤종신 "어쩜 티가 안 나냐"
최근 유튜브 채널 '윤종신정환의 전라스'에는 "전라스를 구원할 미모의 공백미 그녀 출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혜영은 컨츄리꼬꼬(신정환, 탁재훈)의 데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컨츄리꼬꼬 1집 '너에게 나를'에 코러스로 참여하면서 두 사람과 친분을 쌓았다는 이혜영은 "그때 신정환과 탁재훈이 '솔직히 말해서 우리 둘이 될 거 같아?'라고 하더라"며 "'그냥 계약서에 월급 100만 원씩 주는 거로 하면 안 되냐'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정환은 "그때 탁재훈이 되게 어려웠다. 컨츄리꼬꼬를 안 하겠다고 하더라. 나는 그때 여유가 있었으니까 그냥 같이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윤종신과 이혜영은 "너는 왜 여유가 있냐"고 물었고, 신정환은 "우리 집이 좀 살았다. 아파트 4채인가 3채도 있고, 빌딩도 있었다"며 자랑했다. 이에 윤종신은 "어쩜 그렇게 티가 안 나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정환의 고백에 놀란 윤종신과 이혜영은 "그걸 네가 다 날린 거냐"며 안타까워 해 웃음을 안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