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한낮 27~29도, 낮부터 흐려져 10~60㎜ 소나기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낮부터 내일(23일) 새벽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특히, 오후 9시부터 내일 새벽 3시 사이에 국지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지면서 시간당 20~30㎜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소나기의 특성상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지역 간 차이가 크다. 예상 강수량은 10~60㎜다. 대기 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자외선지수는 구름사이로 일사가 통과하면서 '나쁨', 광화학반응으로 인해 생성된 오존은 '보통' 단계다. 생활보건기상지수(전주 기준)은 식중독 '경고', 뇌졸중 '보통', 천식폐질환 '낮음', 대기확산 '보통', 꽃가루농도 '낮음' 수준이다. 일 최고기온은 진안·군산 27도, 장수·임실 28도, 고창·김제·남원·무주·부안·순창·완주·익산·전주·정읍 29도로 어제보다 1도께 낮은 분포를 보이겠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오전 7시19분이고, 만조는 낮 12시45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18분, 일몰은 오후 7시54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