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13개 업체서 총 80명 채용
24일 오후 2~4시 횡성문화예술회관
22일 횡성군에 따르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인력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에게 취업기회, 일자리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기자동차 제조 기업인 디피코를 비롯해 문구류 제조업체인 ㈜수한 등 13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생산, 영업, 품질 관리 등의 분야에서 총 8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면접과 채용은 물론 구직·취업 상담 등도 이뤄진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발열체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횡성군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장신상 군수는 "우수기업이 참여하고 맞춤형 취업 상담 서비스가 이뤄지는 만큼 구직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일자리,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