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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봄, 평화사진전'…헌정곡 The Prayer도 초연

등록 2021-06-22 11: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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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내용	'미얀마의 봄, 평화사진전'…헌정곡 The Prayer도 초연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미얀마의 봄 두 번째 이야기: 평화사진전'을 6월28일~7월1일 개최한다. 경기아트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평화사진전은 경기아트센터,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 푸른아시아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한다. 환경·평화 운동가인 박일선 작가가 2000년대 찍은 미얀마 현지 사진과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에서 받은 미얀마 민주화운동 현장 사진 등 50여점을 전시한다. 미얀마는 지난 2월 군부 쿠데타 발발 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군부는 독재에 저항하는 시민을 강제로 진압했고, 수많은 시민이 희생됐다. 현재까지도 비무장 시민을 상대로 폭력적 진압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평화사진전 개막식은 28일 오전 10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로비에서 열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 미얀마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한국 지부장 얀나이퉁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작곡가 김형석씨의 '기도(The Prayer)'를 가수 정밀아씨가 초연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국내 거주 2만5000여명의 미얀마인 중 45%인 1만3000여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미얀마 민주화에 관한 논의가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도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와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으로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외 미얀마인들과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아트센터는 미얀마 현지 상황을 알리고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3월14일 재한미얀마학생회와 함께 '미얀마의 평화'를 주제로 선보인 시 낭송·합창 공연 '미얀마의 봄'을 기획하고 유튜브 생중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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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의 봄, 평화사진전'…헌정곡 The Prayer도 초연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아트센터가 '미얀마의 봄 두 번째 이야기: 평화사진전'을 6월28일~7월1일 개최한다. 경기아트센터 광장에서 열리는 평화사진전은 경기아트센터,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 푸른아시아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기아트센터가 주관한다. 환경·평화 운동가인 박일선 작가가 2000년대 찍은 미얀마 현지 사진과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에서 받은 미얀마 민주화운동 현장 사진 등 50여점을 전시한다. 미얀마는 지난 2월 군부 쿠데타 발발 뒤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됐다. 군부는 독재에 저항하는 시민을 강제로 진압했고, 수많은 시민이 희생됐다. 현재까지도 비무장 시민을 상대로 폭력적 진압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평화사진전 개막식은 28일 오전 10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 로비에서 열린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우종 경기아트센터 사장, 미얀마 민주주의 민족동맹(NLD) 한국 지부장 얀나이퉁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작곡가 김형석씨의 '기도(The Prayer)'를 가수 정밀아씨가 초연한다. 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국내 거주 2만5000여명의 미얀마인 중 45%인 1만3000여명이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큼 미얀마 민주화에 관한 논의가 경기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도 미얀마민주주의네트워크와 지속적인 소통 및 협력으로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노력하는 국내외 미얀마인들과 연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아트센터는 미얀마 현지 상황을 알리고 평화를 위한 국제사회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3월14일 재한미얀마학생회와 함께 '미얀마의 평화'를 주제로 선보인 시 낭송·합창 공연 '미얀마의 봄'을 기획하고 유튜브 생중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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