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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현 제주행정부지사 퇴임…'특별자치도 완성 기여' 평가

등록 2021-06-23 13:5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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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퇴임하는 최승현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원희룡 지사로부터 재직기념패를 받고 포즈를 취했다. .(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최승현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30년간의 공직생활을 뒤로하고, 후진 양성을 위해 25일 퇴임한다.

최 부지사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를 갖지 않고, 23일 오전 도지사 집무실에서 원희룡 지사로부터 재직기념패를 전달받는 것으로 퇴임식을 대체했다.

최 부지사는 지난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이후 공직에 입문해 중앙인사위원회 재정기획관, 행정안전부 조직실 사회조직과장,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실 선임행정관, 세종특별자치시 기획조정실장,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사무국장, 행정안전부 의정관을 역임했다.

2020년 1월 20일 제주도 행정부지사로 취임한 이후 1년 5개월 동안 포용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청정과 공존의 제주 비전 및 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해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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