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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울산대 '청소년 음악대학' 사업 맞손…업무협약

등록 2021-06-23 17: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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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울산대학교는 23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음악대학'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1.06.23.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와 울산대학교가 중구지역 청소년들의 창의 인성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음악대학'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 중구청소년문화의집과 울산대학교는 23일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 음악대학’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신뢰와 우호적 협력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가진 인적·물적 자원을 청소년 활동 역량증진에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음악대학’은 울산지역 내 청소년 중 음악을 전공으로 하거나 음악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14세~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교수와의 1대 1 전공 특강(성악, 피아노, 관현악 등)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진로 설계와 맞춤형 진학 지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가 2021년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학부연계 지역사회 공헌 참여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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