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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울산단편영화제,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등록 2021-06-23 17: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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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7일 이틀간 42편 영화 상영

배우 송재희·신소율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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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제4회 울산단편영화제가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져 피서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동구는 23일 구청장실에서 (사)한국영화인연합회 울산지회와 울산단편영화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양기관은 영화제를 통한 지역홍보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올해 개최되는 제4회 울산단편영화제는 8월 6일과 7일 이틀간 일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와 함께'를 주제로 아시아 5개국 10편의 국제영화와 32편의 국내영화가 상영된다.

행사가 개최되는 일산해수욕장과 어울리는 해양 액션영화도 상영될 예정이다.

배우와 함께하는 시네마토크, 영화음악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일산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영화제의 홍보대사로는 송재희, 신소율 배우가 위촉됐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행사내용이 다소 변경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내 단편영화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또 하나의 지역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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