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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지역 최대 20㎜ 소나기…낮 최고기온 28도

등록 2021-06-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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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4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낮부터 밤사이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 일부 지역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사이 소나기가 5~20㎜가량 내리고 천둥과 번개가 치겠다. 소나기 특성상 지역 간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서해 중부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특히 충남 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대기조이니 만조 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금산·계룡 17도, 태안·세종·당진·공주·서산·아산 18도, 예산·홍성·서천·부여·대전·논산·보령 19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태안·보령·서천 25도, 청양·천안·계룡·당진·홍성 26도, 공주·서산·아산·예산·금산·세종·부여·논산 27도, 대전 28도로 예보됐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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