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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쇠부리축제 추진위, 26일 플리마켓·밴드공연 등

등록 2021-06-24 16: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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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26일 오전 11시 달천철장에서 '철철철마켓'과 '달천플러그인'을 선보인다.

플리마켓 '철철철마켓'에는 30여팀이 참여해 패브릭, 도예, 목공 제품을 판매한다. 수제비누와 양초를 만드는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달천플러그인'에서는 브라스밴드 '파도도시크루'의 공연이 오후 2시부터 한시간 동안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달천문화광산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다. 달천문화광산은 지역문화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이어진다.

추진위는 이달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있는날 주간에 철철철마켓과 달천플러그인을 진행할 예정이다.7월부터는 아카펠라그룹 '노래숲', '에스투매직', '아트뱅크'의 공연이 달천철장에서 펼쳐진다.

◇북구보건소, 폭염대비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강화

울산시 북구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을 투입해 하절기 폭염 대비 건강취약계층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방문건강관리 간호사 5명을 투입해 건강취약계층 1750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과 안부전화를 한다.

 폭염과 호우, 코로나19 예방수칙 등 여름철 건강관리법을 안내하고, 폭염 피해 예방물품 배부 등 온열질환 예방사업을 한다.

특히 독거노인의 온열질환 발생 위험성이 높아 기후 변화 적응력이 약한 노인과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쿨토시, 부채, 모자, 물병 등을 배부한다.

◇북구, 산하동 스포츠과학중·고 앞 보행로 설치공사

울산시 북구는 산하동 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앞 보행로 설치공사에 들어갔다.

스포츠과학중·고등학교 앞 도로는 학생들이 통학로로 사용하고, 주민들은 산책로로 이용한다. 그러나 보행로가 없어 차량과 보행자 간 교통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북구는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로를 확장하고, 보행로와 차도 구분 시설물을 설치하는 공사에 들어갔다. 7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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