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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회복 낙관…충북 소비자심리지수 3개월 연속 기준값 100↑

등록 2021-06-24 14: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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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3개월 연속 기준값 100을 넘겼다.

소비지출, 향후 경기 등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면서 4~6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연속 상승했다.   

24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6월 충북 소비자심리지수는 106.1을 기록, 전달(103.3)보다 2.8포인트 올랐다.

CCSI는 지난해 12월 88.8을 기록한 후 6개월 연속 올랐다.

지난달 전국 소비자심리지수는 105.2로 3월 100.5를 기록한 뒤 6월(110.3)까지 3개월 연속 기준값 100을 웃돌았다.
 
소비자심리지수는 2003~2020년 장기평균치를 기준값 100으로 놓고 이보다 크면 낙관적, 100 이하는 반대를 의미한다.

현재생활형편지수(92)는 전달과 같았다. 생활형편전망지수(98)는 2포인트 상승했다. 

가계수입전망지수(98)는 2포인트 하락했고, 소비지출전망지수(112)는 5포인트 올랐다.

현재경기판단(85), 향후경기전망(101)은 각 6·8포인트 상승했다. 취업기회전망(90), 금리수준전망(122)은 각각 5·13포인트 올랐다. 

현재가계저축(92)은 전달과 같았고, 가계저축전망(97)은 1포인트 상승했다. 

현재가계부채CSI(103)는 전달과 같고, 가계부채전망CSI(101)은 3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동향조사는 15~21일 청주·충주·제천시 400가구(응답 371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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