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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밝힌다"…울산 중구, 상징조형물 설치

등록 2021-06-24 16: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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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모양으로 제작, 혁신도시 희망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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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 혁신도시 상징조형물 준공식이 지난 23일 북부순환도로 교통섬에서 열렸다. 박태완 중구청장과 혁신도시 공동주택연합회 소속 아파트 입주자대표, 태화동 주민자치회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6.24. (사진=울산시 중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혁신도시를 밝힐 상징조형물이 세워졌다.

울산 중구는 지난 23일 북부순환도로 교통섬에서(유곡동 214-4일원) 상징조형물 준공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혁신도시 공동주택연합회 소속 아파트 입주자대표, 태화동 주민자치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울산혁신도시 상징조형물 설치사업은 2018년 혁신도시 공동주택연합회에서 중구청장 면담때 건의해 추진됐다.

사업비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지원하였으며, 2억여원의 예산으로 문자 입간판과 민들레 홀씨 조형물, 녹지공간 등을 조성했다.

조형물 설치공사는 울산시 종합건설본부에서 주관하고 경관자문, 도로점용 등 각종 행정절차이행은 중구청에서 맡아 진행했다.

울산혁신도시를 상징하는 조형물은 민들레 홀씨 모양으로 제작됐다. 이는 민들레 홀씨가 퍼져 새로운 대지에 생명을 잉태하듯이 울산혁신도시 내 10개의 공공기관 직원들이 경제적, 문화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융화되기를 희망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 상징문구는 '행복한 미래 울산혁신도시'로 혁신도시의 행복한 미래 염원을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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