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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이삼희 행정국장 2급 등 승진내정 98명 발표

등록 2021-06-24 17: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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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1명, 3급 5명, 4급 15명, 5급 이하 77명

"7월 정기인사, 능력·성과위주 인사원칙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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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청 본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4일 7월 정기인사를 앞두고 승진 내정자를 발표했다.

2급 1명, 3급 5명, 4급 15명, 5급 24명, 6급 이하 53명 등 총 98명이다.

이번 인사는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부울경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파견 등 승진 요인을 반영했다.

이삼희 자치행정국장이 자치경찰위원회 설치, 자치분권 등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3급에서 2급 승진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반조성 및 지원체계 구축업무를 총괄한 장재혁 사회적경제추진단장과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을 추진한 정연상 농업정책과장은 4급에서 3급으로 각각 승진했다.
 
또한, 행정과장을 역임한 백삼종 의령부군수와 복지정책과장을 거친 권양근 산청부군수, 일자리경제과장을 지낸 차석호 함양부군수 등 3명도 3급으로 승진했다.

4급 승진은 코로나19 대응·주거·복지정책·안전관리·경제분야 등 업무성과를 고려하여 선발하고,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방역 성과를 감안하여 김철호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장을 승진 발령했다.

5급 승진은 공로연수와 명예퇴직 등 추가수요 발생에 따른 것으로 총 24명을  선발했다. 6급 이하 승진은 총 53명으로 업무실적과 현 직급 경력 등을 고려했다.

경남도는 이번 승진인사에 이어 실국본부장과 부단체장, 과장급 전보인사를 6월 30일에 하고, 5급 이하 인사는 7월 19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후 전보인사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적소적재에 배치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인사는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이끌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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