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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하기관 10곳에 대한 정보보안 점검·자문 진행

등록 2021-07-25 07: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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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정보보안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 소속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정보보안 점검과 자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대적으로 보안에 취약한 시 소속 산하기관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또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흡한 부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점검 대상은 울산연구원 등 10개 산하기관으로 ▲정보보호 정책 수립 ▲정보시스템 관리 ▲정보통신실 운영 ▲시스템 접근제어 ▲CCTV ▲자료관리 ▲단말기 보안 등을 중점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위한 자문을 실시했으며,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하도록 했다.

시는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보안수칙 준수와 보안 인식 제고 활동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이 중요하다고 보고 관련 규정 등을 검토해 산하기관에 대한 정보보안 점검과 함께 보안성 검토도 해 나갈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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