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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한 교차로서 차량 3대 부딪혀…7명 부상

등록 2021-07-24 09:38:39   최종수정 2021-07-24 09: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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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4일 오전 1시께 인천 남동구 만수동 한 교차로에서 A(50대)씨가 몰던 K9 승용차와 SM3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후 뒤따르던 택시가 사고로 멈춰선 SM3 승용차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SM3에 타고 있던 중국 국적으로 추정되는 외국인 4명이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택시 기사와 승객 1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7명 가운데 SM3에 탑승해 있던 중국 국적의 외국인은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결과 세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사고현장 폐쇄회로(CC) TV 및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신호위반으로 인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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