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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누적 523명

등록 2021-07-24 13: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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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24일 익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내국인 3명과 외국인 5명 등 총 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된 전북 2604번(익산 516번)은 60대로 강원도 확진자와 접촉 후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60대 확진자인 전북 2606번(익산 517번)은 외국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사업체의 출·퇴근 버스 기사다.

전북 2607번(익산 518번, 20대)은 KT야구단 2군 선수로 자가 격리 중 확진됐다.

전북 2608번(익산 519번)부터 전북 2612번(익산 523번)까지는 외국인 집단감염의 추가 확진자다.

이들은 지난 17일 전북 2563번(익산 506번)과 같은 노래방을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노래방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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