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 대전/충남

"싱싱하고 맛좋은 '예산 백송메론' 맛보러 오세요"

등록 2021-07-27 11:26:08   
  • 크게
  • 작게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associate_pic
[예산=뉴시스] 황선봉 예산군수가 백송메론을 홍보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 유효상 기자 = 예산 백송메론이 본격 출하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예산군에 따르면 백송메론은 신암면을 중심으로 20여곳의 농가에서 생산된다.

 이에 따라 군은 신암면 추사고택의 흰 소나무 ‘백송’의 이름을 빌어 ‘백송메론’이라고 이름을 붙여줬다.

 지역 농가들은 ‘박카스’ 품종의 백송메론을 3월부터 6월까지 정식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수확한다. 지난해에는 74t의 메론을 수확해 2억2286만 원의 소득을 올렸다.

 군은 백송메론 판로 확대를 위해 생산자 역량강화 등 생산조직 육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은 백송메론이 지역 특산품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황선봉 군수는 “예산의 청정 환경에서 자란 백송메론은 모양도 예쁘고 맛도 매우 훌륭하다”며 “많은 분들이 우수한 품질의 예산 백송메론을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이메일
  • 프린트
  • 리플
위클리뉴시스 정기구독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