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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4단계 첫날 75명 확진…주간 일평균 69.6명

등록 2021-07-28 1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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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새 487명 감염…8월 8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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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7일 대전역 인근 동구 정동에 있는 쪽방상담소를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7.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첫날 코로나19 확진자 75명이 나왔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밤새 확진자 32명이 더 나오면서 전날 모두 7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누적확진자는 3949명(해외입국자 80명)으로 4000명을 앞두고 있다.

밤새 가족모임 지표환자인 3877번 부부를 시작으로 딸과 사위, 손주 3명, 사돈 1명 등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8명으로 늘어났고, 도안동 태권도장과 관련해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217명으로 늘었다.

시설관리공단 직원(3632번)의 가족 1명이 n차 감염됐고, 7080주점과 관련해 2명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대전에선 21일 81명, 22일 67명, 23일 68명, 24일 54명, 25일 71명, 26일 71명, 27일 75명 등 일주일 동안 487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69.6명이다.

대전시는 전날부터 8월 8일까지 13일 기한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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