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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北, 열병식 실시 정황…구체 사안 정밀 분석 중"

등록 2021-09-09 10: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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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 공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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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북한 인공기. (사진=노동신문 갈무리) 2021.09.07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군이 9일 북한의 열병식 개최 정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정밀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락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북한이 열병식을 실시한 정황이 있어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또 "구체적인 사안은 한미 정보당국 간 긴밀한 공조 하에 정밀 분석 중"이라고 군의 대응을 설명했다.

이 밖에 국방부는 근무이탈체포병(D.P.) 보직이 내년 폐지된다고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근무이탈체포병 제도 폐지는 2018년 군사보건법 정부안 작성 시에 결정된 사안"이라며 "군사경찰병들을 군사법경찰의 임명 범위에서 제외하고 전담 수사인력을 확충해 시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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