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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 위한 준비 '착착'

등록 2021-10-26 06: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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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8일 오후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에 백일홍이 활짝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1.09.08.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 일상회복 추진단’을 구성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한 대책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추진단은 송철호 시장을 단장으로 부단장인 행정부시장, 총괄지원반, 민생·경제지원반, 자치·소통지원반, 사회·문화지원반, 의료지원반, 방역·안전지원반 등 6개 지원반으로 구성됐다.

기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만들어진 비상경제대책회의와 큰 두레회, 방역전문가 자문단 등을 활용해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요 역할로는 지난 13일 출범한 정부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중심의 단계적 일상 회복 추진 방안에 적극 대응하고, 울산시 방역 여건과 의료 대응 역량을 반영한 방역 체계 전환을 준비한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의제 발굴과 사업 추진으로 일상 회복의 연착륙을 뒷받침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 조직 개편을 통해 코로나19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 체제를 보강하기 위한 ‘코로나19총괄관리담당’과 ‘병상운영담당’ 신설도 추진한다.

한편, 정부는 지난 25일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 공청회'를 개최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오는 27일 3차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회의를 거쳐 29일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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