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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랜선 반려식물 활동 경진대회

등록 2021-10-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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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인천시청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11월 13일까지 인천 학생4-H회 24개 중·고등학교 333명을 대상으로 랜선 반려식물 활동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코로나19로 바깥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4-H회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경진 참여를 통해 농생명 관련 창작 활동으로 지친 마음을 달래고 미래 유망산업인 농촌융복합 및 농생명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행사는 다육아트 작품 만들기와 1년 동안 가꾸어 온 학교 텃밭을 뽐내는 개인경진과 학교4-H별 연간활동 및 과제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선보이는 단체경진으로 구분 진행된다.

선발 우수 활동자 및 학교4-H회의 시상식은 11월 13일 개최할 예정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경진대회가 온라인을 진행되어 아쉽지만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통방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4-H회는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정신을 바탕으로 자연·인간·농업·농촌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건강한 청소년’을 활동목표로 지역별로 활동하고 인천 지역은 30개교 1579명이 활동하고 있다. 

4-H는 명석한 머리(Head), 충성스런 마음(Heart), 부지런한 손(Hands), 건강한 몸(Health)을 의미하는 네 가지의 이념(4-H)으로, 각각 지(智), 덕(德), 노(勞), 체(體)로 번역해 사용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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