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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김재원 "아버지와 장인 초·대학교 동창이라"

등록 2021-10-26 10: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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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민정 인턴 기자 = 김재원이 아내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26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김재원이 출연해 아내와 결혼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김재원은 "아내에게 어떻게 대시했냐"라는 질문에 "내가 아니라 아내가 먼저 대시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아내와 만나게 된 계기로 "아버지와 장인어른이 초등학교·대학교 동창이시다", "집안끼리 아는 사이였기 때문에 아내와도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라며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이에 멤버들은 "서로 사돈이 됐을 때 굉장히 좋아하셨을 것 같다"고 반응했는데, 김재원은 쓴웃음을 지으며 "썩 그렇게 좋아하시지 않았다", "아무래도 어렸을 때부터 알던 사이라 서로 모르는 게 없어서 그런 것 같다"고 이야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이날 다소 독특한 입담을 펼치며 멤버들로부터 '노잼' 칭호를 얻은 김재원은 "평소 주변에서도 노잼이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냥 평생 노잼인 것 같다"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더해 "아내분은 재밌는 편이냐"는 질문에는 "아내가 어릴 때부터 회사를 운영하다보니 나보다 더 노잼인 것 같다"는 대답으로 '노잼부부'임을 밝혔다. 이에 멤버들이 입을 모아 "이준이가 제일 재밌다"고 반응하자 그는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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