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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 中 외교부 부장조리 만나

등록 2021-11-07 09: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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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조중친선 힘있게 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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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3월25일 중국 외교부 청사에서 우장하오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오른쪽)와 리룡남 북한 대사가 회담을 갖고 있다. (출처=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2021.11.07.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7일 북한 외무성에 따르면 리룡남 주중 북한 대사는 5일 우장하오(吳江浩)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를 만났다.

외무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쌍방은 두 당, 두 나라 수뇌분들의 숭고한 의도를 받들어 전통적인 조중친선관계를 힘있게 추동할 데 대해서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며 "앞으로 전략전술적 협동을 계속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나라 대사관 일군들과 중국외교부 일군들이 여기에 참가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외무성은 5일 박명호 부상이 리진쥔(李進軍) 주북 중국 대사를 만나고, 임천일 부상이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를 만났다고 밝히며 전통적 우방국인 중국·러시아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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