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아침기온 영하로 뚝…체감 더 낮아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2일 울산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면서 추위가 이어지겠다. 울산 기상대는 이날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점차 남하함에 따라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상됐다. 하늘상태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울산 기상대 관계자는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