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대통령, 당초 계획보다 빠른 12일 밤8시 귀국길 올라"
백악관은 북한과의 대화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한 뒤 이 같은 귀국 일정을 알렸다. 성명에서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 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대략 밤 8시(한국시간 9시) 미국을 향해 출발할 것으로 말했다. 당초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아침 싱가포를 떠날 예정이었다. 앞서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이 12일 오후 2시 싱가포르를 떠나 귀국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전날부터 있었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