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상회담 취소 강수에도…해군, 동해영토 수호훈련 실시
해군, 공군, 해양경찰 합동전력 참가 예정
해군은 14일 "우리 군은 매년 정례적인 동해영토 수호훈련을 시행해왔다"며 "이번 동해영토 수호훈련도 우리 영토, 국민, 재산에 대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군, 공군, 해양경찰 합동전력이 참가한다. 해군 전대급 규모 합동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만 해상 훈련 위주라 그간 실시됐던 독도 입도 훈련은 이번에는 이뤄지지 않는다. 동해영토 수호훈련은 독도 방어훈련으로 불리기도 한다.
일본은 도쿄올림픽 지도와 자위대 홍보 영상에 독도를 일본 영토처럼 표기하는 등 우리나라의 독도 영유권을 침해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