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마신 세븐카페, 골드바로 돌아온다…세븐일레븐의 기적
6월23일~7월11일 ‘골드바 증정’ 이벤트'세븐카페 스탬프' 11개 적립 고객 중 5명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이 23일부터 7월11일까지 ‘세븐카페 골드바 증정 이벤트’를 연다.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커피 '세븐카페'를 산 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세븐앱’에서 '세븐카페 스탬프'를 적립해 총 11개가 쌓이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1등 5명에게 세븐카페 컵 모양 '골드바'(5돈)를 증정하고, '세븐카페 모바일 쿠폰' 2만원권 50명, 1만원권 100명 등을 선물하는 등 총 155명을 추첨해 경품을 나눠준다. 추첨은 7월12일 진행한다. 당첨자는 개별 통보한다. 세븐카페는 앞서 2015년 1월 출시한 편의점 최초 원두커피 브랜드다. 편의점 업계에서 유일한 전 자동 ‘드립 방식’ 추출 커피다. 현재 전국 8300여 점포에서 운영한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3억 잔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세븐일레븐 대표 상품이다. 지난 달 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컵을 'FSC(국제 삼림 관리 협의회) 인증' 친환경 소재로 변경하고, 디자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허유정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 선임MD는 “세븐카페 고객에게 더 큰 만족과 재미, 그리고 가치를 주기 위해 세븐카페와 금을 주제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세븐카페 골드바는 제품 자체의 가치뿐만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장 가치도 좋아 소비자 참여도가 어느 때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