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제주 수월봉 환경 정화 봉사활동
진에어 객실승무원,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총 22명 임직원 참여이번 봉사활동은 진에어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의 사회 공헌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진에어와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2018년 베트남 의료 봉사 의약품 수송을 시작으로 어린이 및 호스피스 병동 재능 기부 활동, 필리핀 클락 의료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진에어 객실승무원들과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총 22명은 제주도 수월봉 일대의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활동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봉사활동을 다시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은 있지만 보다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제주 수월봉은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 중 한 곳으로 제주도 서남쪽 한경면 고산리에 위치한 작은 오름이다. 특히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제주도 수월봉의 낙조와 화산재 지층을 보기 위해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