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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송읍 교통 통제…넷플릭스 영화 '카터' 촬영

등록 2021-06-24 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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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30일·7월2일 오전 10시~오후 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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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넷플릭스 영화 '카터' 촬영을 위해 흥덕구 오송읍 연제리 일부 구간을 교통 통제한다.

통제 시각은 오는 28~30일, 7월2일 각 오전 10시~오후 5시다.

시는 이 일대에 안내 현수막을 걸어 시민 협조를 구하고, 촬영 당일에는 안전 요원을 배치해 차량 우회를 안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7일과 18일에도 이 영화 촬영을 위해 서원구 일부 구간을 통제했다.

청주영상위원회가 로케이션 지원하는 넷플릭스 영화 '카터(감독 정병길, 주연 주원)'는 기억을 잃은 채 의문의 작전에 투입된 요원 '카터'의 추격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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