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두 번째 남편은 누굴까욤"…이명훈 "못 가서 미안"
23일 엄현경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MBC #두번째남편 중 첫 번째 남편과! 두 번째 남편은 누굴까욤? 실제로는 없는 남편이 둘이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엄현경은 MBC 새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 촬영 중이다. 엄현경은 웨딩 드레스를 입고 극 중 첫 번째 남편인 한기웅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를 본 배우 이명훈은 "누나 못 가서 미안해 축의금은 카카오페이로 보냈엉 두 번째 때는 갈게"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편, 엄현경은 오는 8월9일 방송되는 '두 번째 남편'에서 첫 번째 남편 문상혁(한기웅 분)과 오랜 연애 끝에 아이를 낳았지만 그의 배신으로 살인 누명을 쓰게 되는 '봉선화' 역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