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여왕, 의사 권고 받아들여 COP26 참석 약속 취소
영국 왕실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95세의 여왕이 오는 11월1일 열리는 COP26 리셉션 참석을 위해 글래스고로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왕실 관계자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리셉션에 참석하지 않아 실망스럽지만,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표단에게 연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날 지난 20일 런던의 킹 에드워드 7세 병원에 입원했다 하루만에 퇴원한 후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김건 주영 한국 대사의 신임장 제정식을 가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