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드루킹 옥중편지에 "靑개입 없이는 있을 수 없는 일"
김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경악을 금치 못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검다운 특검이 이뤄져서 반드시 실체적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드루킹 김씨는 조선일보에 보낸 A4용지 9장 분량의 편지를 통해 본인은 김경수 전 의원의 승인을 받고 댓글 조작을 시작했고 검찰이 수사를 축소하고 종결하려는 느낌을 받았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