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것대산서 백골 시신 발견…경찰 수사
[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청주의 것대산에서 백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5분께 상당구 산성동 것대산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백골 시신이 발견됐다. 발견 당시 여름철 옷차림이었던 이 시신은 백골화가 진행돼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신의 정확한 신원과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 검사를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