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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韓, 글로벌 백신 허브 입지 공고히 해"…G7 정상회의 호평

등록 2021-06-13 16:5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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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보건위기 대응 선도국가로 가는 계기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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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월(영국)=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G7 확대회의 1세션에 참석해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왼쪽부터 문 대통령,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미국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2021.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관련해 "백신 외교의 지평 확대와 글로벌 보건위기 대응 선도국가로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소영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께서 G7 정상회의 첫 번째 확대회의에 참석해 백신의 공평한 접근권 보장과 글로벌 백신 생산 허브로써 한국의 역할을 강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힘 없고 가난한 나라여서 백신을 포기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취약한 개발도상국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기로 했다"며 "또 전 세계 백신 공급 확대에 기여하는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의 입지도 공고히 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인류가 팬데믹을 극복하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의 백신 외교를 힘껏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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