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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350명…20일째 300~400명대

등록 2021-07-26 10: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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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확진자 5만34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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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요일 기준 역대 최다인 1318명으로 집계됐다.  전국 확진자 중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4차유행 이후 처음 40% 넘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 하루 350명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루 확진자 수는 20일째 300~400명대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346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사회 감염 143명, 해외유입 감염 7명 등이다.

주요 지역사회 감염 경로를 보면 광명시 자동차공장 관련 확진자 8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5명이다.

남양주시 어린이집 관련 5명(누적 14명), 수원시 영통PC방·노래방 관련 1명(누적 12명), 평택시 종합병원 관련 1명(누적 25명) 등이다.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는 126명이며, 나머지는 선행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다.

도내 사망자는 3명 늘어 678명이다.

한편, 도내 확진자 치료 병상은 전체 1652곳 가운데 84.3%인 1393곳이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10곳은 수용규모 3647명 가운데 2198(60.2%)명이 입소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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