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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천고미비 호텔가 ③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등록 2021-09-22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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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내용	[김정환의 맛볼까]천고미비 호텔가 ③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가을'은 곧 들이닥칠 길고 혹독한 '겨울'을 대비하는 계절이다. 오곡백과는 씨앗을 남기기 위해 기꺼이 무르익는다. 육해공 동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한껏 살을 찌운다. 산해진미가 넘쳐 나는 덕을 사람이 톡톡히 본다. 선조들이 '한가위'를 민족 최대 명절로 지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그런 계절답게 매년 이맘때 호텔가에서 미식 프로모션이 앞다퉈 열린다. 하늘은 높고 맛은 살찌는, 올가을 '천고미비'(天高味肥) 현장을 둘러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12월3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런치와 디너에 5층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MoMo Café)에서 '세계 미식 여행’ ep. 3 - 지중해 프로모션'을 연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지중해 연안 국가 요리는 발효 방식을 사용하고, 토마토, 올리브, 마늘 등 몸에 좋은 채소와 해산물을 식재료로 많이 쓴다. 각종 영양소를 두루 갖춰 질병 발생 위험성을 줄이고, 염증 표지 물질 수치를 낮출 수 있다. 장 박테리아를 유익하게 변형 가능하다. 신진대사 증진에 효과적이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듣는다. 모모카페는 콜드 디시로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로 만든 '갑오징어 브로콜리 샐러드' '새우 프레골라 샐러드' 등을 내놓는다. 핫 디시로 오징어 먹물 향이 일품인 '빠에야', 스페인식 새우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바다 내음 가득한 '홍합찜' 등을 차린다. 지중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요리들이다. 건강에 좋은 식재료들을 활용해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더믹으로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떠날 수 없는 고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세계 미식 여행'의 세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며 "면역력 증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지중해 요리를 즐기며 해외여행을 다시 떠날 날을 꿈꿔보기 바란다"고 권했다. 가격은 호텔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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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의 맛볼까]천고미비 호텔가 ③코트야드 메리어트 타임스퀘어 '가을'은 곧 들이닥칠 길고 혹독한 '겨울'을 대비하는 계절이다. 오곡백과는 씨앗을 남기기 위해 기꺼이 무르익는다. 육해공 동물들은 살아남기 위해 한껏 살을 찌운다. 산해진미가 넘쳐 나는 덕을 사람이 톡톡히 본다. 선조들이 '한가위'를 민족 최대 명절로 지낼 수밖에 없었던 이유다. 그런 계절답게 매년 이맘때 호텔가에서 미식 프로모션이 앞다퉈 열린다. 하늘은 높고 맛은 살찌는, 올가을 '천고미비'(天高味肥) 현장을 둘러보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12월31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런치와 디너에 5층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MoMo Café)에서 '세계 미식 여행’ ep. 3 - 지중해 프로모션'을 연다. 그리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지중해 연안 국가 요리는 발효 방식을 사용하고, 토마토, 올리브, 마늘 등 몸에 좋은 채소와 해산물을 식재료로 많이 쓴다. 각종 영양소를 두루 갖춰 질병 발생 위험성을 줄이고, 염증 표지 물질 수치를 낮출 수 있다. 장 박테리아를 유익하게 변형 가능하다. 신진대사 증진에 효과적이고,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는 평가를 듣는다. 모모카페는 콜드 디시로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로 만든 '갑오징어 브로콜리 샐러드' '새우 프레골라 샐러드' 등을 내놓는다. 핫 디시로 오징어 먹물 향이 일품인 '빠에야', 스페인식 새우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바다 내음 가득한 '홍합찜' 등을 차린다. 지중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요리들이다. 건강에 좋은 식재료들을 활용해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낸다. 호텔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더믹으로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떠날 수 없는 고객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세계 미식 여행'의 세 번째 시즌을 시작했다"며 "면역력 증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지중해 요리를 즐기며 해외여행을 다시 떠날 날을 꿈꿔보기 바란다"고 권했다. 가격은 호텔 확인.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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