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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와이씨-한국제8호스팩 합병 본격화…하반기 상장

등록 2021-10-26 0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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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내용	디와이씨-한국제8호스팩 합병 본격화…하반기 상장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디와이씨는 한국제8호스팩(310870)과 합병절차를 거쳐 하반기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고 26일 밝혔다. 디와이씨는 전날 각각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합병 안건을 가결했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이며, 합병기일은 30일까지다. 합병비율은 1대 0.6418182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2010만7271주,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디와이씨는 자동차 부품 제조 전문기업이다. 글로벌 차량업체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내연기관 차량용 구동부품과 친환경 차량용 모터부품 사업을 주로 한다. 사측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올해 상반기 436억원 포함 역대 최고 매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링기어와 친환경 제품을 지속 개발하며 신규사업 등 성장세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종훈 디와이씨 공동 대표는 "주주들께서 디와이씨 사업가치를 인정해 더 큰 성장기회를 얻은 점 감사하다"며 "향후 친환경차의 신제품 개발과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이뤄 자동차 부품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