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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태연, '지리산' OST 부른다…화려한 라인업

등록 2021-10-26 09: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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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내용	방탄소년단 진→태연, '지리산' OST 부른다…화려한 라인업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tvN 15주년 특별기획 '지리산'의 OST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드라마 '지리산'의 제작사이자 OST제작사인 에이스토리와 OST제작사 모스트콘텐츠는 26일 '지리산' OST의 최종 라인업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라인업에는 메인타이틀을 부르는 것으로 알려진 '방탄소년단'의 진과 '소녀시대' 출신 태연, 밴드 '넬(NELL)'의 김종완, 가호를 비롯해 폴킴, 김필, 적재, 이승열, 오존, 로시 등이 추가로 포진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리산'의 음악은 연출을 맡은 이응복 감독과 함께 '스위트홈', '태양의 후예' 등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개미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하고 있다. 드라마 영상과 함께 어떤 음악으로 시청자들 귀까지 사로잡을지 주목된다. '지리산'은 지리산 국립공원 최고의 레인저 '서이강'(전지현)과 말 못 할 비밀을 가진 신입 레인저 '강현조'(주지훈)가 산에서 일어나는 의문의 사고를 파헤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드라마다. '킹덤'·'시그널'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미스터 션샤인'의 이응복 감독이 의기투합해 주목 받고 있다. 매주 토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https://week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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