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규제쇄신 포럼]정재계 인사 참석…방역수칙 지키며 성황리 마무리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뉴시스 산업포럼이 성황리에 끝났다. 뉴시스는 21일 오전 7시부터 약 2시간동안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 정부의 선택, 규제 쇄신'을 주제로 2022 뉴시스 산업포럼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환경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경태·배현진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등의 축사와 함께 진행됐다. 포럼에는 주요 정재계 인사 1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사를 나누며 축사와 주제강연을 경청했다. 연사들은 윤석열 정부가 규제쇄신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로 당부했다. 특히 5선인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제가 정치를 30년 정도 했는데 올해 55세"라며 "국민의힘 초선의원들 평균 연령이 58세인데 제가 아직 초선보다 젊다. 저처럼 젊으면서 정치적인 경험이 오래된 정치인들이 드물다"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 의원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뉴시스 포럼이 단발성으로 끝나지않고 연말까지 계속 개최하면서 국민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유튜브 채팅창으로 접수된 질문에 대해 연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적극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전 고용노동부 차관인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부원장이 기조연설에 나서 ‘규제혁신의 걸림돌'을 내용으로 발표했다. 이어 최준선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와 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조사본부장이 각각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강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