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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300경기서 통산 200호골…토트넘 역대 3번째

등록 2020.11.06 08: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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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첫 골 넣은 게 어제 같은데…"
유로파리그서 1골 1도움 맹활약
토트넘 역사상 3번째 200호골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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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AP/뉴시스]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 2020.10.04.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7·잉글랜드)이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통산 200호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6일(한국시간) 불가리아 라즈그라드의 루도고레츠 아레나에서 열린 루도고레츠(불가리아)와의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3차전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토트넘의 3-1 승리를 견인했다.

이로써 지난 로앨 앤드워프(벨기에) 원정 0-1 충격패에서 벗어난 토트넘은 조별리그 2승 1패(승점 6)를 기록하며 앤트워프, LASK 린츠(이상 승점 6)와 동률을 이뤘으나, 골득실서 앞서며 조 1위에 올랐다.

빡빡한 일정에도 선발로 나선 케인은 자신의 토트넘 300번째 경기에서 가장 화려하게 빛났다.

케인은 전반 13분 코너킥 찬스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크로스를 헤딩 선제골로 연결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 33분엔 모우라의 추가골까지 도우며 순식간에 공격포인트 2개를 추가했다.

이날 득점으로 케인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300번째 경기에서 통산 200호골을 달성했다.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임대 생활을 하다 2013~2014시즌부터 1군에서 뛰기 시작한 케인은 이날 1골 1도움을 추가하며 통산 200골 40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구단 역사상 3번째로 200호골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팀 최다 득점 1위는 지미 그리브스(266골)다. 2위는 바비 스미스(208골)로 케인과는 불과 8골 차이다.

케인은 경기 후 "토트넘에서 첫 골을 넣은 게 마치 어제 같은데, 시간이 빠르게 가는 것 같다. 영광스러운 기록이지만, 더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케인의 이번 시즌 초반 활약은 대단하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13경기에서 12골 10도움을 올리고 있다.

EPL에서만 7경기 6골 8도움으로 최다 공격포인트(14개)를 기록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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