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소식]당진시, 농산물 소비촉진 업무협약 등

[당진=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4일 와이케이스틸㈜과 기업 급식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농업환경에서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해 관내 농가에 힘을 보태고 농산물 유통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진시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내 농협 및 농가가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기업급식으로 공급해 당진 농산물 소비 촉진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와이케이스틸은 토목 및 건축구조용 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철근(이형봉강)과 철강 제품 전 단계 반제품인 빌릿(Billet) 등 연간 철강 118만 톤을 생산하는 국내 5위 철강회사로, 2023년 말 당진으로 본사 이전 및 가동 예정이다.
◇당진시민 헌혈 동참, 혈액 사업 우수기관 선정

충남 당진시는 혈액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23일 감사패를 전수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매월 1회씩 충남 혈액원 헌혈 버스가 당진을 방문해 헌혈을 진행한 결과 3442명의 시민이 동참해 혈액 수급에 기여했다.

당진시의 경우 전문 헌혈 기관의 부족으로 버스로만 혈액 수급을 진행해 헌혈 나눔 문화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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