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미만 軍장병 88%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
36만5277명 화이자 접종…접종률 88.1%
24일 국방부에 따르면 30세 미만 장병 중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전날 1만5020명을 포함해 모두 36만5277명이다. 36만5277명은 30세 미만 장병 41만4000여명 대비 88.1% 수준이다. 30세 미만 장병들은 다음달 16일까지 화이자 백신 2차 접종을 마칠 예정이다. 30세 이상 장병 약 11만7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은 다음달 19일부터 8월6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8월말에는 군 내 집단 면역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날 군 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1명이다. 파주 지역 육군부대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2차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군 내에서 치료 중이던 환자 2명이 이날 완치됐다. 이로써 군 내 코로나19 환자는 20명이 됐다. 군 누적 확진자는 1010명, 완치자는 990명이다. 군부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201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183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