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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가평군수 주민소환, 양측 합의로 사실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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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24 14: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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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가평 공동형 장사시설건립추진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김성기 경기 가평군수에 대한 주민소환 추진이 청구인대표자의 사퇴로 사실상 종료됐다.

정연수 구리·남양주·포천을 취한 공동화장장 반대대책위원장은 김성기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 청구인대표자 자리에서 사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구인대표자 사퇴는 그동안 대책위가 요구하던 공동화장장 설치 중단 요구가 3차 공모 중단으로 받아들여지고, 군민 토론회 개최로 합리적 논의의 자리가 마련됨에 따라 결정됐다.

정 위원장은 앞서 가평군 관계자들과 만나 그간 요구했던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공모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고, 지역주민 대표와 관련 이해당사자, 단체, 장사시설전문가, 가평군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열어 그 결과에 따라 군민을 위한 방안을 마련키로 합의했다.

정 위원장은 주민소환 철회를 선택하기에는 9000여명에 달하는 서명자에 대한 동의서류 준비 등 시간적 제약이 많아 전날 가평군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청구인대표자 사퇴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주민소환 추진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김성기 군수에 대한 주민소환은 청구인대표자가 없는 상태로 서명부 제출 기한인 오는 30일까지 중단되며, 이후 서명부 미제출로 자동 소멸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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