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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청해부대, 유엔 접종 대상 아니다" 책임론 반박

등록 2021.07.20 11:02:08수정 2021.07.20 11: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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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301명 성남 서울공항 도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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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해외파병 중 코로나19가 집단발병한 청해부대 제34진 장병들을 태운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19일 현지 공항을 이륙 준비하고 있다. (사진=국방부 제공) 2021.07.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국방부는 청해부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위해 유엔에 왜 협조를 구하지 않았냐는 지적에 유엔 소속이 아니라 협조를 요청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0일 오전 "청해부대는 유엔안보리결의안에 근거해 우리 결정으로 파병됐지만 유엔 소속이 아닌 다국적군사령부에 소속돼 파병됐기 때문에 유엔 백신접종 대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아프리카 현지에서 접종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관측에 대해서도 "청해부대는 군수적재를 위해 일부 국가에 잠시 기항하지만 주둔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청해부대가 주로 기항하는 국가는 외국군에 대한 백신접종을 허가하고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국방부는 그러면서 "장시간 해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청해부대의 특성상 해외에서 백신을 접종할 경우 부작용 발생 시 조치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고 재차 강조했다.

청해부대원 301명은 이날 오후 공군 공중급유기 편으로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이들은 국군수도병원, 국군대전병원, 경기 이천시 국방어학원 등에 격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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