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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9일 도안초교서 태권도장 관련 1천여명 격리해제전 검사

등록 2021-07-28 16: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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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찾아가는 임시선별검사소 운영…결과 30일 개별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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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22일 서구 도안초등학교에 설치된 이동형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아 검사 진행과정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서구 도안동 태권도장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해 29일 도안초등학교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차려 격리해제전 검사를 벌인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검사 대상은 30일 격리해제 예정인 1000여 명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에서 오후 6시까지다.

검사 대상자들의 안전과 이용편의를 위해 그룹별로 일정에 따라 검사가 진행된다. 검사결과는 30일 오전에 문자로 개별 통보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SQLab에서 의료인력 2명과 자체 행정요원 4명을 파견해 검사를 주관하고, 대전시에서 의료인력 2명과 자원봉사자 9명을 지원해 운영하게 된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자가격리 해제 전 PCR 검사가 코로나 확산예방에 효과가 있으므로 대상자들은 선별진료소 검사를 꼭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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